이해받는 것은 모욕이다
낭독 모임의 첫 시즌.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핵심 개념인 '상전과 하인'을 함께 읽으며, 내 안의 비판하는 목소리와 위축된 자기가 벌이는 내적 전쟁을 알아차렸다. 당시에 농담은 항복이라는 이름을 썼고, 지평은 이전부터 써오던 삼봄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썼다. 알아차림은 지식으로 쌓을 수 없고, 생각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에서 시작된다는 깨달음이 시즌 전체를 관통했다.
- 상전과 하인
- 별칭과 정체성
- 알아차림 vs 생각
- 부끄러움·수치심·열등감
- 본래 나를 찾는 종교적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