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록 펼치기접기+
처음의 인연, 새로운 이야기
낭독모임의 첫 책을 쓴 김정규 교수님의 소설로 다시 만납니다.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6시에 『뉴런하우스』를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낭독과 대화를 통해 책 속 집단상담의 장면을 각자의 관계와 마음에 비추어 보려고 합니다.
- 기간
- 2026.11.02–11.30
- 낭독일
- 21일 예정
THE BOOKS WE READ TOGETHER
다음에 읽을 책부터 첫 책까지, 최신 시즌 순으로 모았습니다.
책을 누르면 그 계절의 이야기와 함께한 분들, 남겨진 기록이 펼쳐집니다.
18개 시즌
처음의 인연, 새로운 이야기
낭독모임의 첫 책을 쓴 김정규 교수님의 소설로 다시 만납니다.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오전 6시에 『뉴런하우스』를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낭독과 대화를 통해 책 속 집단상담의 장면을 각자의 관계와 마음에 비추어 보려고 합니다.
10월에도 이어지는 낭독
2026년 9월 7일에 첫 장을 펼쳐, 10월에도 위화의 『원청』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아홉 명이 소설을 소리 내어 읽으며 각자의 마음에 남은 장면과 생각을 나눕니다. 같은 이야기에서 서로 다른 마음을 발견하는 새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담 · 농부 · 라일락 · 만만 · 목마가렛 · 보나 · 연경 · 자연 · 지평
사랑은 발견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길
서른여덟 번의 새벽 동안 사랑과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읽었습니다. 무의식적인 끌림과 힘겨루기에서 의식적인 파트너십으로 나아가는 길을 따라, 반영·인정·공감의 이마고 대화를 배웠습니다. 본문 13장과 18개의 실습을 함께 읽으며 가까운 관계를 돌아봤습니다. 라일락과 농부가 합류해 열 명이 함께했습니다.
지평 · 농담 · 자유 · 자연 · 연경 · 마성 · 목마가렛 · 보나 · 라일락 · 농부
여기 그리고 지금과 연결하기
얄롬이 스물두 명의 내담자와 나누는 단 한 번의 상담을 따라 읽었습니다. 짧은 만남 안에서 외로움과 슬픔, 상실을 어떻게 마주하는지 함께 살폈습니다. 오래 함께한 분들에 여운·보나·목마가렛·마성이 합류해 열한 명이 새벽을 채웠습니다. 책을 매개로 각자의 삶과 생각을 기록하기 시작한 시간입니다.
지평 · 농담 · 자유 · 자연 · 프란체스코 · 연경 · 밝은열정 · 마성 · 여운 · 보나 · 목마가렛
드라마 대본으로 만난 사람들
드라마 대본집을 함께 읽은 첫 시즌입니다. 인물들의 대사를 소리 내어 읽으며 각자의 삶과 관계를 돌아봤습니다. 돌봄, 오래된 우정과 새로운 친구, 친밀함을 드러내는 말과 상처를 주는 말의 차이까지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자연과 자유가 이 시즌부터 함께했습니다.
지평 · 농담 · 밝은열정 · 연경 · 자유 · 프란체스코 · 자연
몸으로 만나는 알아차림
열두 명이 함께 몸의 감각을 통한 알아차림을 탐구했습니다. 감각운동 심리치료의 워크시트를 출력해 연습하며 몸의 자원과 그라운딩을 살폈습니다. 학교와 일, 논문과 육아 등 각자의 일상을 들고 와 새벽의 만남이 어떤 힘이 되는지 나눴습니다. 담담은 지평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고, 모임 안에서 수평어를 사용하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지평 · 농담 · 밝은열정 · 루리 · 우주인 · 연경 · 윤슬 · 냐옹이 · 프란체스코 · 쿠도 · 흐름 · 햇살
책 속의 만남, 우리의 대화
소설 속 집단상담과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따라 욕망과 고통, 관계 속 변화를 살폈습니다. 책 속 만남에 우리의 모임을 비추어 보기도 했습니다. 긍정·젬마·체리향기가 합류했고, 추석 연휴에는 해봐라기가 추천한 그림책 『아나톨의 작은 냄비』를 함께 보며 사랑과 결핍, 돌봄을 이야기했습니다.
담담 · 농담 · 해봐라기 · 긍정 · 윤슬 · 우주인 · 젬마 · 체리향기
연습으로서의 사랑
사랑을 매일 익히고 실천하는 관점에서 관계를 돌아봤습니다. 관심·수용·감사·애정·허용이라는 다섯 가지 A를 가까운 관계에 적용해 보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성숙한 사랑과 회복,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험이 대화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우주인이 새로 함께했습니다.
담담 · 농담 · 해봐라기 · 우주인 · 윤슬
지금 여기에서의 진솔한 만남
얄롬의 심리치료 사례를 읽으며 지금 여기에서의 진솔한 만남을 살폈습니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과 위축되는 마음이 어떻게 만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책 속 내담자들의 경험을 자신의 삶에 비추며 사랑하는 능력의 회복을 생각했습니다.
담담 · 농담 · 윤슬 · 해봐라기
사랑이라는 한 주제, 두 권의 책
『사랑, 어쩌면 그게 전부』와 같은 기간에 병행해 읽었습니다. 김선우의 글과 강신주의 철학 이야기를 오가며 사랑이라는 한 주제를 여러 방향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어제와 내일보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일, 자신을 사랑하는 일과 타인에게 다가가는 일을 함께 생각했습니다.
담담 · 농담 · 해봐라기 · 윤슬 · 미피 · 밈밈
사랑이라는 한 주제, 두 권의 책
농담님이 대구모두심리상담센터를 열고 지평도 대구에서 인커리G 사무실을 열며, 낭독모임에 새로운 이름을 붙였습니다. 모두의 새벽 + 낭만북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시인의 책과 철학자의 책을 나란히 읽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데서 출발해, 사랑과 권태, 낯선 타인을 만나는 경험으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담담 · 농담 · 해봐라기 · 윤슬 · 미피 · 밈밈
연민과 동정 사이에서
첫 번째 시기의 마지막 책은 소설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함께하는 연민과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은 동정의 차이를 인물들의 관계에 비추어 살폈습니다. 세 사람이 소리 내어 소설을 읽는 즐거움에 머물렀고, 떠난 분들을 그리워하며 다음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담담 · 농담 · 기린걸음
내면의 부분들과 화해하기
어린 나, 보호하는 나, 비판하는 나처럼 내면의 여러 부분을 만나 보았습니다. 수치심과 죄책감, 외로움을 알아차리며 자신을 대하는 방식을 돌아봤습니다. 트라우마와 관계에 관한 읽기가 각자의 일상으로 이어졌고, 짧은 글과 침묵으로도 서로를 지지하는 경험이 남았습니다.
담담 · 농담 · 바람결 · 오후 · 바람 · 기린걸음
소란 속에서 발견하는 고요
하일렌 체험집단에서 만났던 책을 다시 함께 낭독했습니다. 소란을 없애기보다 소란을 알아차리는 데서 고요를 발견하고, 친밀함과 거리감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역할이나 쓸모 없이 곁에 머무는 일의 위로도 살폈습니다. 항복이는 농담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했고, 기린걸음이 새로 합류했습니다.
삼봄 · 농담 · 바람 · 오후 · 노을진 바다 · 기린걸음 · 바람결
삶이 그 자체로 자유이게 하라
장자 강의를 이어 읽으며 자유와 현존을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상대 앞에 와 있다는 것이 어떤 경험인지, 작은 불안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살폈습니다. 노을진 바다가 돌아오고 오후와 바람이 합류하며 만남이 넓어졌습니다. 삼봄이 담담이라는 새 별칭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삼봄 · 항복이 · 노을진 바다 · 바람결 · 그냥나 · 오후 · 바람
곤이 대붕으로 날아오르듯
오쇼의 장자 강의를 읽으며 동양의 사유로 시선을 넓혔습니다. 곤이 대붕으로 날아올라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는 비유, 빈 배의 마음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답을 서둘러 찾는 습관과 무엇인가로 자신을 채우려는 마음을 돌아보며, 모르는 채로 해 보는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삼봄 · 항복이 · 그냥나 · 바람결
지금 이 순간으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과 함께 알아차림과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을 통해 오히려 현재의 소중함을 되짚었습니다. 내 안의 비판자와 보호자를 적이 아닌 손님으로 초대해 보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호스트를 돌아가며 맡으면서 이끄는 자리와 내려놓는 자리도 경험했습니다.
삼봄 · 항복이 · 그냥나 · 지금나 · 바람결
별칭과 정체성을 새로 찾는 시간
게슈탈트 하일렌 체험집단에서 시작된 인연이 온라인 낭독모임으로 이어졌습니다. 집단을 이끌어주신 김정규 교수님의 『이해받는 것은 모욕이다』가 첫 책이었습니다. 상전과 하인을 읽으며 내 안의 비판하는 목소리와 위축된 마음을 살폈습니다. 생각에 빠진 자신을 알아차리는 순간, 그리고 별칭으로 서로를 새롭게 만나는 경험이 첫 시즌을 채웠습니다. 당시 농담은 항복이, 지평은 삼봄이라는 별칭을 사용했습니다.
삼봄 · 항복이 · 지금나 · 바람결 · 그냥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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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7은 진행 중이며 시즌 18은 낭독 예정입니다. 시즌 8과 9는 같은 기간에 두 책을 나란히 읽었습니다.